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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위구르 집단강간" 中 때리는 英, 일본과 가까워지는 이유는
■ 「 ※ '알지RG'는 '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(Real Global news)'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영일동맹 기념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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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한·일 군사 불신 해소 위해 국방장관 만나야
권태환 한국국방외교협회장·한일비전포럼 위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린치핀(핵심축), 일본은 인도·태평양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이라고 언급했다. 한·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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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인사이트] 미·중 모두 ‘다자주의’라 쓰고 ‘진영 경쟁’이라 읽는다
━ 시진핑 연설마다 다자주의 등장하는 이유는 차이나인사이트 2/10 미·중 경쟁이 상시화된 이 시대, ‘다자주의’란 단어는 강대국들이 세계 패권을 놓고 자웅을 가리는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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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시대, 中에 '양날의 칼'···"최악 시나리오는 대결 제도화"
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에 중국에선 기대와 경계감이 교차하고 있다.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의 '때리기'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 한편으로 바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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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0년 미국' 산산조각 냈다,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
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이제 1월 20일이 되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나고 조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한다.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4일 플로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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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성락의 한반도평화워치] 조율 없는 한반도 평화 노력은 한·미 마찰 부른다
━ 바이든 시대 워싱턴발 3각 파도 그래픽=최종윤 워싱턴의 정권 교체는 한국 외교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.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실추된 미국의 리더십을 복원하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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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중국 전담 마크할 ‘아시아 차르’ 임명 검토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견제 등 아시아 지역 업무를 총괄할 ‘아시아 차르’(Asia tsar)를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(FT)가 2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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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중국 견제 사령탑 '아시아 차르' 임명 검토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견제 등 아시아 지역 업무를 총괄할 ‘아시아 차르’(Asia tsar)를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(FT)가 2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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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美 가치' 중시하는 바이든 시대 "美中 미디어 전쟁 심해질 것"
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(소장 김상배 교수)가 11월 '포스트 코로나 시대' 미·중 디지털 패권 경쟁을 주제로 4주간 전문가 집중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. 2018년 화웨이 사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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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과 만남 4번…中엔 79위안 자장면 '바이든 식당'도 있다
지난 2011년 8월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과 함께 쓰촨성 두장옌(都江堰)시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농구 수업을 참관하며 웃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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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링컨·라이스는 국무장관, 플러노이는 첫 여성국방 물망
━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- 내각 구성 어떻게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는 미국의 전통적 가치 복원을 의미한다. 이는 실력이나 가치관, 도덕성이 아닌 충성심과 친분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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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장집, 文정부에 쓴소리 "폭주형 원조 정책, 北 응하지 않을것"
최장집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2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‘팬데믹 시대의 남북관계와 통일’을 주제로 열린 제7회 윤후정통일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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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 "쿼드 확대는 시기상조"…에스퍼 "안보엔 무임승차 없어"
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. [AP=연합뉴스]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0일(현지시간) "한국을 포함하는 '쿼드(Quad)' 확대를 얘기하는 건 시기상조"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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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에 묻다] 미·중 사이 줄타기는 가능한가
━ [창간기획] ⑤ 미·중 사이 줄타기 가능한가 일러스트 = 배민호 minodico@hanmail.net “그래도 새우는 아니고 돌고래는 된다.” 미국과 중국 싸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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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“아시아 전체가 중국에 맞서야” 한국 압박 메시지
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(오른쪽)가 6일 관저를 찾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주먹악수를 하고 있다. 접견은 15분간 이뤄졌다.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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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건너 뛰고 일본 간 폼페이오, 중국 겨냥 "인도·태평양 전략 강화"
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, 일본, 호주, 인도 외교장관의 안보회의(쿼드 회의)가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. 이날 회의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의 첫 회의 이후 두번째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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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지 89→59%' 다급한 푸틴, 바이든 당선위해 美대선 개입?
애국주의라는 이름의 괴물이 러시아를 뒤흔들고 있다. 지난 1일 끝난 러시아 개헌 국민투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36년 장기독재의 길을 열면서 투표를 앞두고 그가 내세웠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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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도 시진핑도, 글로벌 리더십 없는 ‘G0시대’ 가속화
━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① 국제질서의 대전환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우한(武漢)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6개월 가까이 세계를 뒤흔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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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] 한·미 동맹이 굳건해야 북한에 농락당하지 않는다
━ 강대국과 완충지대 국가의 논리 1950년 9월 15일 미군과 한국군을 주축으로 한 유엔군이 인천에 상륙하고 있다.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주도한 인천상륙작전 2주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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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부겸, 양정철 만난뒤 당권 도전···친문그룹 배팅이 시작됐다
김부겸 전 의원의 ‘조건부 대선 포기’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구도가 요동치면서 당 내 최대 계파인 친문(친문재인) 진영이 분화할 조짐을 보인다. 이낙연 의원의 전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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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만든 건 美" 음모론, 中보다 더 불지핀 건 이 나라
코로나19 팬데믹(전 세계적인 범유행)을 계기로 옛 공산권 출신 권위주의 국가인 러시아·중국과 민주주의·시장경제·인권을 지향하는 유럽연합(EU) 회원국 및 미국 사이에 치열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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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 건축 ‘줄기세포’는 의자…팔걸이 클수록 더 센 권력자
━ 도시와 건축 건축은 거친 자연의 환경을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드는 필터 장치다. 건축물이라는 필터장치가 스케일이 작아지면 방이 되고, 방에서 더 작아지면 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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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일 관계, 단기간 해결 어렵다", "북한 비핵화 가능성은 10%", 일본 싱크탱크 진단
24일 중국 청두(成都)에서 한ㆍ일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양국 관계가 복원할 가능성이 점쳐진다. 하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. 일본 정부의 핵심 싱크탱크로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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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상연의 시시각각] 읍참도 없고 마속도 없고
최상연 논설위원 ‘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’와 ‘못살겠다 갈아보자’는 70년 대한민국 선거사에 길이 남은 불후의 선거 구호다. 하나는 이승만 대통령의 여당, 다른 하나는 그에